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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e

추천해요

1년

장흥읍의 작은 레스토랑이에요. 사실 전라도에서 평생 음식을 하셨던 엄마에겐 전라도의 식당들이 크게 감흥이 없어요. 오히려 집에서 안 드시는 메뉴, 딸들이 아니면 갈 일이 없는 식당이 더 만족도가 높을 때가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읍에서 이 정도 음식을 먹는 건 좋았습니다. 가격이 매우 좋고요, 맛은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괜찮아요. 장흥이라는 지역특색으로, 파스타 리조또에 양송이가 아닌 생표고가 들어갑니다. 버섯인심이 아주 후해요. 파스타에 비해 스테이크는 그냥 그랬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파스타를 더 많은 종류로 먹으려고요.

작은주방 후야

전남 장흥군 장흥읍 동부로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