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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waytoblue
4개월
우리가 일본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여기 있어요. 계절, 시간, 침묵, 간결, 그리고 맛- 지독히도 섬세한 맛. 도쿄의 짧은 시간 동안 시공간이 사라지는 경험을 여러 번 했지만 여긴 정말 와. 디자이너 오가타 신이치로가 이끄는 심플리시티에서 디자인을 맡았다고 합니다. 도쿄에 심플리시티의 작업물이 몇개 더 있던데 하나씩 가보고 싶군요. 아침과 점심식사, 오후 티타임이 가능하고 저녁은 프라이빗 다이닝만 하나 봅니다. 저는 아침을 예약했고, 일본 차와 조촐한 일본식 한상, 디저트를 천천히 내어주는데 직원들의 숙련된 솜씨와 고요한 공간을 바라보는 재미가 좋았지요. 반찬은 별게 없었는데 쯔께모노 하나도 조각조각 풍미가 살아있고 죽도 쌀알 하나하나 또렷하면서 부드러운 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조용한 일본 주택가에 있어 식사 후엔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아요.
Yakumo Saryō 日本、〒152-0023 東京都目黒区八雲3丁目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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