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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8개월

맑은 국물의 곰탕집인데 고기 국물이 깔끔하다. 진하게 우린 사골국물 섞인 느낌보다는 약간 한약재 넣고 끓인 국물처럼, 마냥 맑지만은 않고 적당히 진하다. 고기도 많고, 파도 풍성하고, 김치도 맛있었다. 명태회무침(소)가 있어서 추가반찬처럼 함께 먹는 테이블이 많았고, 밥대신 면으로 말아서 나오는 메뉴도 있다. 가게도 깔끔하고 음식도 괜찮아서 그런가 식사시간대에 사람이 꽤 많았다.

한울곰탕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9 센트럴에쓰 주건축물제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