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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추천해요

3년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국물. 잡내도 거의 안 나는 순대국. 8천원 보통으로도 충분히 든든합니다. 당면이 섞인 대창순대 몇 개 넣어주시는데 따로 한접시 시키고싶을 정돈 아니었지만 맛있어요. 무보다 배추김치가 더 제 취향이고 살짝 명동교자 느낌나요. 양념장은 안물어보고 넣어주시네요 (옆에 살짝 덜어냈음). 동네분들로도 장사가 너무 잘 돼 살짝 정신 없으나 후후 불며 먹기시작하면 그것조차 잊게됩니다.

순대일번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