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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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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샌프란시스코의 예멘 이민자 청년이 블루보틀의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전쟁 말고 커피”를 읽다, 근처에 들를 일이 생겨 블루보틀 성수점에 처음 가봤다. 예멘산 원두는 없는 것 같아- 에티오피아 원두로 만들었다는 윈터 블렌드를 드립으로 시켜 마셨는데. 뭔가를 읽은 직후의 경험이라 그런지 설명의 체리, 레몬, 치커리가 느껴지는 것도 같았다.

블루보틀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jae

윈터 블렌드 제법 좋더라는요^^ 파트너님의 식혀 먹으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네요!

yong

@jae 앗, 이제 카페인 좀 괜찮으십니까!

jae

@yong 반 잔만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