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자랑은 물! 임금님께 술을 빚어 공납하던 양조장이 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 포천의 맑은 물로 만든 동치미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150m 아래 암반수를 끌어 올려 가을무로 담근 동치미, 매일 아침 제분한 메밀면이 더해진 시원한 맛이다. 막걸리로 절인 명태가 들어간 명태회막국수가 별미. 더한 나위 없이 맛있는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12회. 맛있 수(水)다! 포천 여름 밥상 (2021.7.1... 더보기
관인약수터 막국수 비빔국수
경기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1681
정선 출신 주인장이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대로 차려내는 식당이다. 주인장이 솜씨를 부려 차려낸 첫 번째 음식은 겨울에 직접 칡을 갈아 만들었다는 칡부침. 3가지 종류의 칡가루를 비율대로 섞어 만들어 쫄깃하고, 쌉싸래한 맛이 매력적이다. 정선 갓을 넣어 만든 칡전병도 독특한 맛으로, 소금에 절여 고추가루 양념에 먹는 것이 강원도 방식으로 칡부침과 어울린다. 감자옹심이는 순수하고 담백한 맛이다. 주문하고 20분은 기다려야 하지만... 더보기
시골
강원 동해시 지양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