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명 인원으로 태국 가정집에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 숙소에서 픽업 후 선생님과 함께 바로 올드시티의 쏨펫 마켓으로 향한다. 시장에서는 식재료나 향신료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듣고 둘러본다. 카테고리에는 Noodles / Curry / Soup / Stir-fried / Appetizers / Desserts / Curry paste가 있다. 카테고리에서 만들고 싶은 메뉴를 각 하나씩 고른다. Pad Thai, Green Curry, Chicken in Coconut Milk Soup, Stir Fried Minced Pork with Holy Basil, Papaya Salad, Deep Fried Banana를 선택했다. 카테고리별로 같은 메뉴를 선택한 사람들끼리 묶어서 과정을 설명해주고 각자 요리를 진행한다. 나중에 서로 다른 메뉴를 나눠 먹는 것도 재밌다. 식재료는 모두 손질된 채로 준비되기 때문에 금방 뚝딱 완성된다. 속성으로 떠먹여주는 과외 느낌이라 시간이 빨리 후다닥 지나간다.. 선생님의 진행자 기질 덕분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편. 개인적으로는 커리 페이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과 쏨땀을 절구에서 찧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 아침 9시부터 3시까지의 morning class와 4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의 evening class 두 코스가 있다. 자세한 건 홈페이지 참조. 수업료는 인당 1,000바트로 쿠킹 클래스 당일 현장에서 지불하니 현금 지참. Pick-up & Drop-off, 레시피북 제공. + 혹시 치앙마이에서 쿠킹 클래스를 생각 중이시라면 👉 고든 램지가 다녀간 걸로 유명한 A lot of Thai : Home cooking class, 교외의 자체 유기농 농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Thai Farm Cooking School도 한 번 고려해보시길. 사실 이 두 곳을 제일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다 + 사진은 차례대로 팟타이, 똠카까이(코코넛 치킨 수프), 바나나 튀김을 만들 때 찍은 것. 마지막은 나 빼고 모두 탈주해버린 쉬는 시간
basil cookery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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