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때(유치원~초1) 성인 기준 한그릇을 뚝딱 할 정도로 좋아했던 추억의 칼국수집 10여년 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한입 먹자마자 이맛이었어! 할정도로 한결같은 맛이었다. 고기고명은 짭짤하고 후추향이 강한편이고 취향에 따라 삭힌고추와 다대기를 풀어서 먹는데 나는 삭힌고추만 넣는편! 국물이 걸쭉한 편이고 고소하고 개운한 느낌이라 항상 늘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된다😋 같이 곁들여 먹는 겉절이도 달달 매콤하서 궁합이 좋다! 영업은 11시부터 3시까지 점심 장사만 하시니 영동에 갈일이 있다면 점심으로 꼭 드셔보시길 추천!
한미 손칼국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15-1 음식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