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이사왔다고 눈물콧물질질짜며 가출했는데 지나가다 배고파서 먹었고 얌전히 집에갔다. 일주일에 세번가서 할머니가 자주먹으면 안된다고 다음주에는 한번만 오라고 하셨다 메밀국수 좋아하고 이쪽을 지나는 분이 있다면 꼭 꼭 꼭 먹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더니 침나온다 내일 먹으러 가야겠다 더 추워지기전에 물막한번 더 먹어야지 물막국수 양 조금 적게 해달라고 하고 전병시켜서 번갈아 후룩 먹으면 최고다. 더 추워지면 온면먹어야지 흐흐헣헣ㅇ좋아라
미진 메밀마을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8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