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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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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캐논 스튜디오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 들린 카페 그냥 눈에 보여서 들어간건데 꽤 유명한 카페였는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케이크가 너무 신박한 조합이라 안먹을수가 없었는데, 우리가 주문한건 자몽얼그레이케이크였다 되게 하얘서 얼그레이맛도 안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고 자몽의 상큼한 맛이랑 의외로 잘어울렸다 자몽이 너무 적었던게 흠, 한 세조각은 있었나...

쉐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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