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텀프타운 커피를 팔아서 재방문 했어요. 그때도 팬케익은 별로였음.... 다시 방문하니 스텀프커피는 올해 4월에 계약종료로 다른 브랜드로 대체되었어요. 어떤가 물어봤더니 뭐 만족은 하고 가신다고.. 근데 산미에 단련된 저도 산미가 너무 너무 세서 우유 달라고 해서 조금 섞어마셨어요😢 이건 제 기호의 차이니까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팬케익은 누텔라가즘을 먹었는데 아직도 팬케익에서는 비스퀵의 향기가 났어요. 심지어 차가웠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을 수준으로 온기가 없었어요. 누텔라는 많아서 그 점에 대해서는 뭐 할 말은 없지만.. 요즘 우후죽순 핫케익 맛집이 생기는데 팬케익 '에피데믹'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메뉴에 발전이 없으면 ??? 상태가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근데 동행이 시킨 드립커피는 또 맛있었음??? 스텀프타운 콜드브류도 없고 팬케익도 계속 이러니까 재방문은 없을거같아요.
더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