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이지만 근무하시는 셰프님과 알음알음인 관계로 평가보류를,, 런치 55,000 디너 88,000 페스코 베지테리안을 위한 요리가 테마라서 육류 없는 코스요리가 나와요. 런치/디너 코스 두 종류가 있는데 저랑 일행들은 점심에 방문했습니다~_~ 아뮤즈 부쉬에 나오는 비스킷도 그렇고 뇨끼도 그렇고 직접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바 테이블이라 주방과 바로 맞닿아있는 구조인데 재료 손질이나 음식 조리하는 모습이 바로 보여서 좋았습니다. 원체 이런 코스 요리 같은 걸 먹어본 사람이 아니라ㅋㅋㅋ 죄다 처음 먹어보는 요리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수비드한 농어... 속에 양파+@볶음이 채워져 있었는데 생각보다 양파와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지 뭡니까 원래는 농어 스테이크로 나가고 있는데 점심메뉴와 저녁메뉴에 차이를 두고 싶어서 연구중이시래요. 시즌마다 메뉴가 바뀌는 것 같아서 다른 시즌에는 다른 지인들과 방문해볼까 합니다 😗
르오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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