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평균이라 생각듭니다. 음식들의 맛이 매우 평탄하고 부드럽습니다.(쉐프의 배경으로 그렇게 느껴졌는지 단언을 못하겠습니다.) 밸런싱이 매우 좋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만큼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스테이크를 꼭 드시길 권하며, 와인과의 마리아쥬가 매우 훌륭합니다. 무화과 역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무화과 껍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흙내가 없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테이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뉴에서 어떤 한 맛이 모난 돌과 같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외에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 70%
트라토리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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