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치즈순두부와 스키야키덮밥🍚 2년 전부터인가.. 가고 싶어서 저장해뒀던 곳인데 혜화 갈 일이 없어서 못가다가 드디어 가봤다 ! (알고보니 연남점도 있었다는 걸 모른채..) 명란치즈순두부가 참 맛도리였다. 순두부찌개에 치즈를 넣어본 적이 없는데 앞으론 엄마한테 넣어달라고 하고 싶은 맛. 근데 충분히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5000원 주고서 또 먹고 싶진 않은 맛😅 스키야키 덮밥은 내 입에 많이 달았는데, 고기양보단 밥이 훨 많아서 밑에 깔린 밥 1/3 공기는 남긴 듯하다😅😅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은 추천 ! 하지만 내가 성대생이라면 또 가진 않을 곳.
오이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9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