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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3.5
5개월

다른 데서 맥주 마시고 2차로 온 맥주집 맥주도 안주도 맛있다. 밥 잔뜩 먹고 왔는데도 여기서 피시앤칩스(틸라피아 튀김) 흡입함.. 가게 분위기는 딱 사진 같은 조명 느낌이고 그냥 쏘쏘. 둘이 가서 자체 수제맥주 두 잔이랑 게스트 맥주(맥파이, 칠홉스)도 두 잔 마셨다. 개인적으로는 게스트 맥주가 좀 더 맛있었다. 외지에서 여행 온 사람들이 찾아가라고 강추하기까지는 좀 애매한 거 같다. 광안리 해변에 뷰 좋은 펍들이랑은 게임도 안되게 맛있지만 여긴 바다 뒤편이라서.. 우리처럼 뷰 구경 다하고 여기에 2,3차로 오는 걸 추천

갈매기브루잉

부산 수영구 광남로 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