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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3.5
5개월

프레시맨이라는 해산물 요리 식당 자리에 생긴 탄방동 모선 2호점. 연어 존맛 두꺼워서 식감 미침. 묵은지, 와사비랑 같이 냠 감태로 싼 연어초밥도 존맛 모듬 시키면 작은 접시에 밥을 조금 주는데 간이 아주 잘돼있다. 더달라하면 아주 많이 주심 카스 생맥주 관리가 잘 되는 거 같다. 이게 카스라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음. 여태까지 신선한 걸 못 먹었건 것뿐이지, 홉 향이 살아있는 진짜 맥주구나. 심지어 500cc 3000원밖에 안 한다. 끼얏호

모선식당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