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아담한 나의 베란다 사직동은 고즈넉하고 따뜻한 가게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작년 여름에 오픈한 베란다는 유독 더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나무 책장 속에 다양한 책들이 꽂혀져 있습니다. 단순 인테리어가 아니라 음료를 즐기며 천천히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아늑한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 갔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포근한 공간이에요. 수제 토마토 바질 레몬청으로 만든 바질에이드는 제가 이 카페에서 가장 애정하는 음료입니다. 사직동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베란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10길 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