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희스밀. 티팟을 고를 수 있는 몇 없는 티룸! 엔틱다구에 대한 일반 손님들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티룸들이 버티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작게는 십년, 크게는 백년 넘는 다구들은 값도 비싸고(최소 10만뭔 이상) 개복치처럼 내구성이 약합니다ㅜ 세게 내려놓아도 안 되고, 짠 하고 부딪혀도 안 돼요ㅠ 여기도 눈으로만 봐달라고 여기저기 적혀 있어요. 아쉬운 점은 티팟을 고를 때도 멀리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입니다ㅠ 희스밀 가격대는 8000~10000원인데 서울의 평균적인 티룸이 6000~8000원인 거에 비하면 2천원 정도가 더 높은데 꽤 그럴듯한 티푸드가 딸려와서 아쉬운 금액은 아니었어요. 반면 일부 대전 티룸은 서울의 두배값인 곳도 있더라구요ㄷㄷ 또 방문하고 싶은 찻집이었습니다😊💕 #라팡의_찻집
카페 희스밀
대전 유성구 죽동로279번길 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