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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니
5.0
3개월

✔️여행 시 관광 휴식 (5/5) ✔️포토 스팟 (5/5) ✔️디저트 및 음료 (4/5) 가족끼리 하동에 놀러 왔다면 둘러보기 너무 좋은 대형 카페다. 여기만 오더라도 사진 - 디저트 - 굿즈 구경 - 기념품 구매의 코스가 완성되어서 시간 보내기 매우 좋으니 가족 여행으로 하동을 온다면 꼭 와보길 추천한다. 카페 내부는 2층 복층으로 넓은데 좌석도 많고 채광이 좋다. 1층 중앙에는 잉어를 풀어놓은 분수 연못이 있고 2층은 통창으로 녹차밭 뷰를 볼 수 있다. 화분, 피규어, 식물, 그립톡, 마그넷 등을 파는 굿즈존과 하동답게 녹차와 관련된 기념 먹거리도 모아서 팔고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다 먹고 나오면 카페 나가는 길따라 소품샵이 또 있는데 목재 식기나 모자 도자기 등을 팔고 있다.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넓은 정원 포토존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정말 사진이 잘 나온다. 물론 카페 내부도 채광 잘 드는 잉어 연못 주변에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다. 베이커리랑 음료는 종류가 다양했지만 가격은 보통 카페보다 비싼 편이다. (아메리카노 5천원, 소금빵 4천원) 그래도 커피나 빵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개인적으로 지리산 녹차 아포카토를 추천한다. (참고로, 빵을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있다.)

더로드 101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