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갓성비 해장국집이다. 본점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고 2호점은 옆에 주차장이 같이 있으니 참고하도록하자. (개인적으로 2호점이 주차하기엔 더 편하다) 뼈가 듬뿍 들은 해장국이 한그릇 9천, 곱배기는 1만1천인데 곱배기는 한덩치하는 본인 지인들도 완뚝을 하는걸 거의 못봤을만큼 양이 엄청나다. (본인은 기본 시켰는데도 양 많음ㅎㅎ) 안에 고기를 볼가내고 국물에 다시 넣어서 먹는 타입이라면 생각보다 뼈가 많이 들었으니 빨리 손질하길 추천한다. 아니면 국물 다 식어있다😭 전날 술 많이 먹고 해장한답시고 정말 해장국을 먹으러 가면 덜덜 떨리는 손으로 고기를 볼군 후 국물에 밥을 말으면, 손질하는 과정에서 힘을 다 써버린 후라 반그릇도 못먹으니 정말 해장하런 가지말자. (경험담) 국물맛은 어떤날은 녹진~하게 맛있고 어떤날은 머고 좀 싱겁노 하는 날도 있는데 대체론 맛있는 편이다. 뭔가 한 번 먹고나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랄까...? 한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최뼈, 다들 꼭 한번쯤은 방문하도록 하자! 합천돼지국밥 근처인데 합천 줄서기 시간이 촉박하다면 가봐라. 먹을만하다. 아 고기를 간장에 찍어먹는 타입이라면 달라면 준다!
최뼈다구해장국
부산 사상구 광장로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