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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NC백화점 근처 위치한 고깃집이다. 특이한게 불판에서 연기를 흡인하는 곳이라 가게 들어가자마자 특유 고기냄새는 안나서 좋았다. 토요일 퇴근하자마자 방문해서 3시전에 갔는데 점심시간으로 쳐줘서 공깃밥과 된찌가 프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3시이후로 방문해야 고기랑 같이 먹는 명란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하셨고 추가하면 1천이라 하셨으니 명란을 택할지 된찌와 밥을 택할지 취향에 맞추어서 방문하도록 하자. 명란을 좋아해서 난 추가주문을 했고 은근하게 고기랑 잘 어울려서 좋았음!!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에 의자들이 엄청 많던데 밤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머리끈도 있어서 섬세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원래 저런거 사소한거에 감동받잖아요ㅋㅋㅇㅈ?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편하고 좋았고 고기가 맛있는 것은 당연 말모, 말모!😆 밥은 흑미밥을 주시는데 화요일에 대장내시경 예약을 해놔서 난 못먹는다. 왜 하필 흑미밥...눈물... 나처럼 건강검진 예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방문하도록하자. 같이 사는 놈이 "닌 이거 못묵제ㅋ" 하면서 놀리면서 먹는데 그렇게 킹받을수가 없다... 놀리는 모습에 직원분 웃참하면서 고기구워주셨는데 그냥 웃으셔도 됩니다... 다 제탓이죠... 저런놈이랑 사는... 술은 4천5백으로 4천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조큼 비싸넹 생각도 했지만 요즘 5천하는 곳도 많아서 평균가격이라 생각하기로! 옷에 냄새가 안 배는 부분이 제일 만족했어서 다음에도 방문예정! 나처럼 셔츠류 옷을 입고 있는데 냄새가 밸까 걱정되어 고기집을 망설이고 있다면 고하순 어떤가?

고기로 하나 되는 순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3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