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5문5답 1. 자기소개 닉 그대로 퇴근했으니 오늘도 한 잔 해야하는 술고픈, 배고픈 30살 직장인 입니다! 술 좋아, 맛있는 것 좋아! 부산 서면진구가 집이다보니 주 활동지역이고 직장은 사상이라 가끔 사상도 출몰합니다! 스테이크보단 우렁강된장쌈밥을 좋아하는 무조건 한식파🤘 혹은 식사보다 안주파😉 2. 소울푸드(최애음식,최애맛집 등등) 돈까스는 초량 천백돈까스, 꽃게탕은 사상 장미정, 아구찜은 서면 청진동, 칼국수는 부전동 도연정, 국밥은 시청 돈오돈, 밀면과 만두는 사상 초량밀면, 삼겹살은 해치83, 부추전은 서면 소주집현이 아니 너무 많은데 각 분야별 맛집 하나씩도 최애로 해주시는거죠?😌 3. 밸런스 게임, 둘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1) 오늘 하루 같이 밥 먹으러 다닐 상대를 고른다면? 입맛 취향은 찰떡인데 성격은 안맞는 친구 vs 성격은 잘 맞는데 입맛 정반대인 친구 입맛 취향은 찰떡인데 성격은 안맞는 친구 진짜 다른건 몰라도 입맛 안 맞는건 못참아😤 (2) 저녁 먹으러 갈 식당으로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 👉산 꼭대기에 있는 보장된 맛집 vs 코 앞에 있는 리뷰 0개 신상 식당 코 앞에 있는 리뷰 0개 신상 식당 리뷰가 없어도 한번 도전!!!!!! (사실 첫번째꺼는 취해서 집에 못감) 4. 다음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1) 꼭 가고 싶었던 식당에 친구들과 갔는데, 이럴수가! 웨이팅이 2시간! 굶주린 친구들이 옆 식당(뽈레 평점 2.1)에 가자고 한다면? 일단 가본다!! 오늘은 괜찮을수도 있잖아? 그치? 그쵸? 사장님? 말씀 좀 해보세요, 네? 오늘은 맛있죠?? (2) 붕어빵을 사러갔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급한일이 생겼다며 가게를 30분만 맡아달라고 한다면? 굽는 법만 알려준다면 맡아드립니다👍 실제로 단골 포차이모가 밥 좀 먹고 올테니 가게 좀 봐달라고 하셔서 여러번 봐드린 경력도 있어요ㅋㅋㅋ 술 꺼내주고 기본 안주 꺼내주고ㅋㅋㅋ 자리 안내도 해드리구 알바비론 소주한병 받았구요ㅋㅋ 5. 뽈레러들과 가고싶은 버킷리스트 식당 진짜 제 최애 가라아게집이 있는데 카레도 직접 만들어서 위에 뿌려주시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후기도 얼마 없는데 가끔 줄도 서야하고 손님도 늘 많고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진짜 사랑하는 집이 있어요. 그래서 포스팅 안 해요(?).... 오지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맛집이라 알리고 싶은데 그럼 사람 더 많아져서 내 자리 없어져있을까봐 안 알려주고싶기도 한 그런 집... 거기가 거긴데... 뽈레러분들 연락 주시면 제가 몰래 슥 모시고 가드립니다👍 사진은... 펜션 놀러가서 구워먹은 삼겹김치에요. 그냥 맛있었어서 자랑하려고요. 솥뚜껑후라이펜도 샀어요. 원하시면 대여 해드림...^^ 대여비 3천원, 깨끗하게 돌려주시면 천원 페이백 해드립니다😘

뽈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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