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안주가 맛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마성의 공간. 가게의 규모도 작은 탓도 있지만 부부가 운영하기 때문에 나오는 소박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위치가 애매한데도 찾아가게된다. 지난번에 갔을 때 보다 맥주 종류가 늘어난 느낌? 가라야게와 새우 그라탕, 버터밥을 시켜서 1차와 2차를 함께 해결했다. 최애맥주 에스트렐라담까지 함께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저녁이었다.
키친 제이원
서울 성북구 성북로 45-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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