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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aka
별로예요
5년

뽈레 평이 너무 좋아서 가봤지만, 가난한 대학생에게는 사치일 뿐.... 유자/한라그린에이드(?)와 일반 라떼 마셨는데, 드립커피 메뉴가 다양하고 카페 내부에 원두도 구분이 많이 되어있어서 기대했으나, 징요아이스라떼(5,500)를 어떻게 만드신건지 맥심 믹스에 물탄 맛이었다...달고 이맛도 내맛도 아니어서 당황;;; 밑에 설명을 잘 안읽고 시킨 내 잘못ㅠㅠ 근데 분명 진한 커피랬는데! 왜 달고 커피 향이 하나도 안나지!😭 다음에는 레몬 홍차 도전해볼 예정!! 에이드는 그냥 유자청/한라봉청에 녹차넣은 맛 대부분 음료 메뉴가 6,500~8,000원대의 가격인데, 굳이 가성비를 찾자면 티 팟이 같이 나오는 티 종류나 드립 방식을 고를 수 있는 커피를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여유로운 카페이다보니 손님들 대부분이 단골같았고, 한번 앉으면 안일어나신다 찻집 양갱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같이 간 친구들이 단추인줄 알았다...ㅎㅎ(동전사이즈) 여태까지 먹어본 수제양갱 중에서는 살짝 단편이다. 저녁 식사 후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지고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다. 여름 말구 겨울에! +) 사진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팥/호두, 백차/핑크페퍼, 말차 양갱.

반조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