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단골 맛집이라 얘기만 듣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연남동은 늘 술만 진탕 마시고 다녀서 분위기만 보고 그냥 지나다녔는데요, 실제로 들어가보니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안락하고 좋습니다. 요리들도 정말 훌륭했어요! 해산물 요리들은 식당 내에 작은 수족관이 있어서 다 신선했고요, 바질 등은 직접 키우신다고 하네요! 재료가 정말 좋습니다. 메뉴도 매번 새롭게 연구하시고... 쉐프님 실력이 뛰어나세요. 매니저님도 항상 친절하신 언제나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드는 레스토랑입니다.
연남부르스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23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