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날, 친구랑 오랜만에 한잔하자고 만난 자리는 요즘 대구 핫하다는 “소담히” 임니당:) 친구도 지인추천이었다는데요 🍶 참 하나를 시켜놓고 나온 안주는 소고기타다끼. 인기메뉴중 하나라고 해서 시켰어요. 여타 가게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사실 비교는 못하겠어요. 여기가 뭐가 모자라고 뭐가 특징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얇게 저며 낸 레어 소고기를 한점 한점 싸먹는 재미가 있어요 ‘-‘ 땅콩버터, 생와사비, 마요네즈, 무순 등 다양한 토핑이나 소스에 찍어먹게 되는데 개인적으론 생와사비랑 마요네즈가 좋았어요. 소고기라곤 해도 레어 정도의 구움이 거부감이 드실 분들도 계실텐데, 음... 입에 넣으면 그냥 회 같아요 ㅋㅋㅋㅋㅋ 차닥차닥하고 챱챱 ! 사실 다른 메뉴도 주문해보고 싶었으나 배부른 관계로 더 주문 하진 않았어요. 가게 자체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요즘 트렌드에 걸맞는 세련되고 모던함이 돋보이는 곳 입니다 ‘-‘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주말 즈음의 저녁엔 항상 만석이에요. 또 가겠냐 라고 한다면, 음... 글쎄요 저는 두번은 아닌것 같아요. 맛으로만 생각한다면 맛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또 먹고싶다- 는 생각은 아니었어요 ‘-‘ ㅎㅎ 다만 분위기가 좋으니 데이트 겸 혹은 친구들이랑 분위기 낼겸 다시 갈 의향은 있겠지만요. 📌동성로, 소담히
소담히
대구 중구 동성로4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