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버스차고지 근처 골목에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입니다. 못보던 간판이 보여 들어가보니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에, 맛있어 보이는 구움과자들이 가득하네요. 종류별로 한개씩 맛보고 싶은 마음을 잘 참고 보늬밤 무화과 티그래, 타히티 바닐라 플랑, 디카페인 루이보스티와 럼 갈레트 브루통은 포장으로 주문했어요. 티그래는 처음 맛봤는데 반죽에 보늬밤을 섞고 직접 만든 청무화과청을 넣어 만들었다고 하는데 맛있는 재료+맛있는 재료의 조합이라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에 청무화과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청무화과청은 향과 풍미가 더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타히티 바닐라 플랑도 커스터드 필링이 너무 맛있어서 마음 같아서는 추가하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했어요. 이곳도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웨이팅하게 될 것 같은데 그전에 부지런히 다녀야겠어요. #F
베이크웤스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307번길 25-2 1층
정보라 @ENCOURAGE
@Polle 문자 확인후 입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