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계신 냉면메이트께서 서울 오실때마다 새로운 곳을 다니려고 하는데 벼르고 있던 동무밥상은 여름휴가라 련남면옥으로 발길을 돌렸다. 주문한 음식들이 놓여지자 '곱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냉면 고명들이며 돼지고기 수육 담음새며 맛보기전에 맛이 있어 보이는 차림새였다. 조개육수로 간을 맞춘다는 것이 독특했으나 맛은 튐 없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종종 근처로 빵 사러 다니니 몇 번 더 와볼 듯 하다. #냉면밀면로드#면사랑파
련남면옥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