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첨동 밀면 골목(?)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밀면집이 또 생겼어요.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 잡고 있으니 가져다 주시네요. (원래는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인 듯 해요) 좌석은 라멘집처럼 일렬로 앉는 바 스타일이라 혼자 오시는 분들도 부담없는 구조입니다. 물밀면(중,9000원)에 회고명(2000원) 추가 메뉴가 있어 시켜봤는데요 물과 비빔을 고민할때 타협할 수 있는 메뉴 같아요. 물밀면(중)인데도 제게는 면의 양이 많았어요. 가격은 주변의 다른 밀면집보다 천원쯤 비싼데, 이집만의 특색있는 맛의 지점은 못찾았고요 ㅎㅎ 이집의 장점는 이른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식사가 가능하고 1인도 부담없는 좌석 구조와 선택 가능한 메뉴가 있다는 점인 듯요. #F
원조 개금밀면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