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생각나는 이 집의 국밥을 오랜만에 맛보네요. 여전히 친절하시고, 맛있는 국밥 한 그릇도 여전합니다. 고기, 막창, 순대가 들어간 모듬국밥 먹으면서 다음엔 맛보기 막창 수육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살짝 떡진 밥과 막창에 밀리는 순대가 아쉬웠지만 보드랍고 담백한 막창맛이 모든 걸 커버해주네요 ㅎㅎ
창녕 돼지국밥
부산 수영구 무학로9번길 28-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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