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여긴 인테리어랑 분위기가 스케일이 달랐다. 고깃집이 아니라 외국 펍같았다. 테이블,의자 하나하나 엄청 신경쓴 느낌이고 앉았을때 너무 편했다. 심지어 화장실도 남달랐다.😆 채끝이랑 갈빗살 시켰는데 마음이 급해서 채끝은 이미 뜯어서 불판위 ㅋㅋ사진 못찍음ㅋ 가격이 좀 사악했지만.. 맛은 예술. 술이 술술 들어간다~~~~ 음식이 좋으니 취하지도 않는구나~ㅋㅋ 반찬이 정말 하나하나 재료 좋은거 쓰시고 신경쓰셔서 만든게 팍팍 티났다. 비싼값을 하는 집이다. 처음엔 고깃값에 좀 놀랐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이해가갔다. 이모님이 고기 다 구워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신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 꼭 먹어야한다. 남편이랑 아주 감탄연발. 이렇게 맛있는데는 없었다 정말. 밑반찬들 양념도 그렇고 된장찌개도 그렇고 다 짜고달고가 없이 어쩜 간이 이렇게 딱 좋은지. 김치도 쌈장도 직접 담그시는거라 맛이 다르다.진짜 맛있다. 26만원 쓰고나옴ㅋㅋㅋ😆

대관령 토종 한우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0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