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길에 약속도 없고 가까워서 방문했습니다.🙂 마살라 짜이 4,500원, 인도쿠키 5개 1,000원 확장 이전의 높은산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먹은 짜이라 그런지 반가웠습니다. 여기 짜이는 향신료의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도 호불호가 거의 없을 거 같아요. 같이 먹기 좋은 과자로 알려진 팔레지는 딱히 짜이랑 어울리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 찍고 금방 만석이 되어 북적거렸는데 많이 시끄럽기도 하고 사람들의 시선 방향이 불편하게끔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 아쉬웠어요. 다음에 만약 방문을 한다면 텀블러에 테이크아웃해서 보라매공원을 갈까 봐요.
열과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90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