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빠르게 품절되어 못 먹어보던 곳인데 다른 가게 픽업하러 왔다가 혹시나 싶어 전화해 보니 '무화과'가 남아있어 구매했습니다. 좋게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맛이 없을 거라 예상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기대가 전혀 없어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해요.) 따로 먹었을 때 좋은 맛의 무화과는 아니었는데 크림과 속에 있는 잼을 같이 먹으니 그 무화과조차 맛있게 느껴지는 좋은 조화로움이었어요. 한 개만 먹어보긴 했지만 잘하는 집 같습니다.
데몽스트하씨옹
서울 서초구 방배로32길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