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도 다 먹은 사진 밖에 없다... 솔직히 여기는 가격대비 양도 양이지만 맛도 좋다. 전 메뉴 4000-5000원 안에 해결 가능. 경양식 돈까스로, 밥과 샐러드, 단무지가 같이 나온다. 치돈은 치즈 안에 야채가 송송 들있는 메뉴고, 떡볶이 베이스엔 카레향이 살짝 난다. 이걸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돈까스가 거의 22cm 정도의 길이에 두껍고 넓은 우주선 형태이다. 요약하자면 크다. 소스는 어디서나 볼 법한 돈까스 소스지만 느끼하거나 더부룩하지 않고 튀김을 너무 눅눅하게 하지 않는다. 안에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밥을 꽤 주는 편인데, 여기 위에 김가루와 볶은 김치를 얹어주신다. 볶은 김치는 상당히 매운 편에 속하니 주의. 사람이 많다. 원주에 놀러가자마자 원주 사람이 데려간 곳. 많은 만큼 회전률도 높고, 기다리는 동안 미리 카드 결제, 주문이 가능하다. 선불제. 2번 밖에 안갔지만 또 먹고 싶어서 이번에 가선 사진을 찍어오겠다. 주기적으로 떠오르는 곳. 한 번 더 갔다오면 알것 같다.
아무리 찾아도 찾기 힘든집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11 원주 자유시장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