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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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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막걸리 자체로만 평가하면 입맛에 아주 잘 맞았으나 안주는 좀 글쎄? 여러가지 시켜본 것은 아니지만 막걸리가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구 안주는 영 아니였달까? 가격대비 별로인 점도 컸고 정말 안주 그 자체만 놓고 봤을때 이 안주를 이만원가량 주고 먹을것이냐,,,가 문제 심지어 때를 잘못맞춰가면 숙성시기를 못맞춰 가을,겨울은 주문할 수 조차 없다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매우 있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옆테이블에서 하는 소리가 다 들리기는 하지만 술맛이 꽤 괜찮기 때문이다 음주시 안주를 많이 신경쓰지 않는 이들에게는 매우 추천 만원에 이렇게 여러번 술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은 꽤나 장점이기 때문이다 다만 술을 섞어먹진 않기에 막걸리 외에 다른 술은 시켜보지 못했음.

느린마을 양조장&펍

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 미래에셋 센터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