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 좀 다녀봤다 싶은데 여긴 시작부터 끝까지 꽤나 감동적 음식 퀄리티 좋지, 맛있지, 청결하지 뭐 하나 트집 잡을 구석이 없다 제주까지 가서 뷔페를? 싶겠지만 제주를 일 년에도 몇 번씩 가다 보니 웬만한 맛집은 이미 출석 도장 완료 그렇다고 뷔페에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었는데 이 집, 제법이다 가짓수만 요란한 뷔페와는 달리 하나하나 맛에 신경 쓴 게 느껴진다 보통 뷔페에선 마음에 드는 몇 가지만 집중 공략하는 편인데 여긴 선택과 집중이 안 된다 선택하는 족족 맛있으니 원 🤣 먹는 내내 속으로 외쳤다 배 안 부르고 싶다 제발 배 안 부르고 싶다 살면서 배부른 게 이렇게 억울할 일인가 싶었던 곳 음식 사진이 많지 않은 이유도 간단하다 찍는 것보다 먹는 게 급했으니까 제주에서 또 가고 싶은 뷔페가 생겼다 다음엔 위장 용량부터 늘려서 가야 할 판 🤣
아리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 중문골프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