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집, 손절했다가 단골 될 판.🤣 첫 만남은 다른 지점에서. 맛은 기대 이하, 재방문 의사는 실종. 그렇게 오봉집과는 자연스럽게 손절한 줄 알았다. 그러다 점심 한 끼 해결하러 우연히 들른 신네점. 어라? 오봉집이 원래 이런 집이었어?😳 낙지는 불향 제대로 장착🔥 맛깔나게 매콤한 양념에 밥 비비는 순간, 숟가락이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보쌈은 야들야들 부드럽고, 반찬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나와 기본기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점심특선으로 둘이 메뉴 세 개를 시켜도 지갑이 크게 원망하지 않는 가격. 덕분에 가끔씩 발도장 찍는 중. 다만 미역국은 조금 아쉽다. 다 좋은데 미역국만 유독 심심하다. 존재감까지 싱거워진 느낌.🥲 같은 간판, 다른 감동.
오봉집
서울 양천구 중앙로34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