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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서울 강남 갓덴스시 강남점 음.... 쓰고 싶은 이야기가 무척 많네요.. 일단 폐점한지가 언젠데 서현점이 그리워요. 서현점 있던 시절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들렸는데 시간감각이 너무 안좋은 편이라 날짜가 정확하지 않지만... 이제 2년? 3년쯤 됐나요? 그쯤 전에 홀연히 폐점했고 가장 가까운 지점이 강남이라 강남을 종종 가게 됐는데 가는 빈도수가 꾸준히 줄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져서 때문은 아니고... 일단 먼저 좋은 이야기부터 하자면, 갓덴의 장점은 확실한것 같아요. 다양한 메뉴 그것도 그냥 많은걸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다른 가볍게 발걸음 할 수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곳들 중에 이런 메뉴 다양성을 갖춘곳은 의외로 드물지 않나 싶어요. 그것도 회전초밥이니 원하는걸 맘껏 고를수 있고... ( 사심이지만 한국에서 아귀간폰즈를 하는 곳이 제 착각이 아니라면 확실히 드문건 사실인데... 여긴 아귀간 폰즈를 해줘요 ㅠㅠ...... 그리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새우장의 유행이 언제부턴지 정확히 기억하빈 못하지만 적어도 새우장으로 초밥을 만드는게 크게 유행하기 전에 서현점에서 정식메뉴 올리기 전 시험차 몇번 만드시던게 기억나네요 ) 강남역 기준으로는 무척 좋은 접근성이랑 적어도 강남역 기준으론 현재 (17년 10월 중순이 마지막 방문이었습니다)는 언제나 항상 가격 생각해보면 만족스러운 맛 이게 참 좋긴 한데..... 데... 원랜 궂이 가격 생각 안해도 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는데 가끔 음... 여튼, 서현점이 없어지고 나서 강남점을 종종 다니면서 어째 계속 분명 만족은 하는데, 가끔 정말 (선도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널뛰기 하는 때가 있었고... 근 1년? 아니 6개월? 정도 사이의 방문에는 그런 기억이 없지만 서련점이 갓 없어지고 나서 자주 들렸을때 그 미묘한 기억들이 아직도 여전히 기억나네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별 큰 생각 않고 특별하게 뭘 찾는게 아니라면 간단히 만족스러운 초밥을 먹으러 갈땐 보통 갓덴을 가긴 가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추천의 맛집은 아니지만 언제 가도 (적어도 최근은) 안정의 맛을 내고 있고... 여튼 많은 손님 회전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이 자리 잡은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를 오면 아귀간 폰즈를 꼭 먹고... 제철생선으로 만들어지는 한정메뉴도 좋아합니다. 전에는 여기서 엑스트라 계란말이를 요청하면 꼭 갓 구워서 나와서 꼭 시켰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그냥 계란초밥을 즐깁니다~ 지금은 흔적도 없지만 예전엔 계란찜도 했는데 서현 폐점 전에 먼저 없어져서 (아무래도 온도관리가 까다로웠나봐요...) 아쉽네요. 그래도 이젠 일본에 살고 그냥 한국에 자주 들어오는건데도 안들리진 않는걸 보면 이래저래 좋긴 좋아요

갓덴스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09 강남제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