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인근 T's CUBASAND 걸어가는데 너무 맛있는 향이 나서 둘러보니 쿠바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보여 냉큼 들어왔고 대성공이었습니다. 안에 좌석이 4석인데 4인이 앉긴 무리고 3인이 최대일거 같은 좁은 곳인데 단골이 많은 곳인지 너무 맛있어서 빨리 후딱 먹는 사이에도 오랜 단골이신것처럼 이야기 나누시는 분이 세분이나 오고 가셨네요. 그럴만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화려하게 맛있다거나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다 싶은거랑은 많이 거리가 멀고, 딱 한달에 한번정돈 먹고싶은 맛일거 같아요. 그닥 특별할것은 없는데 요코하마도 좋아하는 겸 한달에 한번쯤은 영화느니 공연이니 좀 멀리 산책이니 내가 좋아하는 장소느니 핑계를 대고 이 샌드위치 먹으러 오고싶습니다. 정말로 겸사겸사 좋아하는 풍경보고 걷고 영화도 보고 하면 아마 이 샌드위치를 못잊을거 같은데 앞으로 진짜로 그래버릴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T's CUBASAND
日本、〒231-0002 神奈川県横浜市中区海岸通1丁目 大桟橋共同ビ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