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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와인플래터, 망고트라이플, 카프레제, 연어롤 한국 코스트코~ 와인플래터 소문을 16년도 말에도 듣고 그때도 구하러 갔지만 없었는데 1년이 지나서야 만났네요. 3만 2천원에 어후 😌~~ 생각나는 단점은 양이 너무 많다는거 뿐이었습니다. 살라미 한칸을 다른 종류의 치즈로 바꿨거나 선드라이 토마토로 했다면 더 취향이었겠지만 괜찮아요 아무렴요 😂❤️ 아 그리고 망고트라이플은 의외로 생크림이 생각보다 제대로였고 기대한 망고가 꽝이었네요 ㅋㅋ 망고 전체적으로 다 덜익어서 말랑한과 말랑함의 사이에 간당간당한 망고도 있고 정말로 서걱서걱한 망고도 있었는데 다음번엔 안사는걸로... 나머지 둘은 가면 자연스레 사오는데 사실 제 취향은 그다지 아닙니다 품목 자체는 무척 좋아하는건데 항상 그닥... 이지만 가격과 간편함은 참 좋긴 좋아요. 그래도 덕분에 크리스마스 무렵을 더 맛있게 보냈습니다. 아.. 근데 양 많은건 정말로 제 기준엔 단점이지만 그게 코스트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