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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추천해요
7년

목천집 들깨칼국수 매생이칼국수 사진이 엉망진창인건 진짜 배가 고팠기때문이다 들깨칼국수도 되게 고소하고 적당한 국물 점도였고 매생이 칼국수도 괜찮았다. 왕만두도 시켰는데 넷이가서 하나씩 순삭해버리는 바람에 남는 사진이 없는 비극... 만두도 피가 쫄깃했고 그때 직감했다 여기 맛집이겠구나. 국수도 오래간만에 국물까지 싹싹 비웠고 기계로 뽑은 면이 아니라 칼로 썰은 면이라 너무 좋았다. 김치도 리필해서 먹었는데 사진은 없지만 백김치도 같이 서브됐었다. 계속 손이 가는 김치맛 예술의 전당 근처는 먹을 데가 잘 없는데 바로 앞 길건너에 이런데가 있다니. 예당갈때마다 여기 갈듯함. 다음엔 두부제육도 먹어봐야지

앵콜칼국수

서울 서초구 효령로52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