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에 들린 김에 맛집이라 해서 가본 산장 가든. 서비스에 대해서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지만, 내가 보기엔 쏘쏘인 듯 (본인은 서비스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음) 고기는 원조 1인분, 매운 갈비 1인분 시켰는데 생각보다 차가웠고 뼈가 많았다. 밑에 초를 켜주시는데 따뜻해지려면 5분 이상 잘라서 구워야 했다. 들깨수제비 또한 극찬 받을 맛이 아니었다.. 그다지 진한 맛은 아니었기에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 게 좋을 거 같다. 공깃밥도 따로 시켰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갓 만든 밥이 아니고 약간 마른듯한 밥이었다ᅮ (오픈런 했음에도 따뜻하지는 않았음) 가성비는 좋은듯! 공기밥 + 된장국 2천원 메인메뉴에 비해 반찬이 굉장히 맛있었고 특히 동치미가 달달해서 맛있었다. 하지만, 조치원에 가게 된다면 또 가지는 않을거 같다..ㅜ

산장가든

세종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1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