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사람이 많았다는 증언을 듣고 찾아간 순대국집. 허기진 와중이라 욕심껏 수저를 들었지만... 건더기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밥에는 손도 못 댔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아주머니도 살가우시다. 팔 다리를 넘어 반찬 앞까지 날아드는 모기만 아니었더라면 매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집. 문 닫고 장사하시면 좋겠다... 제발....
송천 순대국
서울 성북구 화랑로 59 정용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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