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일이 거의 없는 지역인데 같이 일 한 분들께 저녁식사 한끼 사려고 중첩되는 위치에서 적절한 곳을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아마 가오픈 중인 것 같은데 사람은 많았습니다. 이베리코 베요타 등급을 숙성해서 제공 한다고 합니다. 런치메뉴는 돼지고기를 (이베리코아님) 활용한 다국적 메뉴로 다양성을 주었네요. 고기와 먹는 와사비에는 미리 소금을 섞어두었는데, 그냥 알아서 섞어먹도록 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드메뉴인 머쉬룸 크림파스타를 엄청 추천해서 먹었는데 맛없는건 아니지만 뭐 예상되는 맛이었어요. 고기집에서 이런 조합을 맛 볼 수 있다는건 장점이네요! : ) 찌개나 반찬등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좋은 고기를 괜찮은 가격과 분위기에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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