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칼리 확장하기 이전 자리에 원스타가 생겼습니다. 다른 지점에 방문해 본 적은 없는데 미듐레어의 패티가 주는 매력이 괜찮네요. 크기는 좀 작다는 느낌인데 엄청 배고픈 상태였다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했던 어니언링은 튀김 상태는 좋았으나 시즈닝과 간이 살짝 아쉬운 느낌. 햄버거는 행동 반경에 있다면 충분히 재방문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어떤 맛의 방향을 추구하는지가 분명해졌고 잘 구현한 것 같네요. 하나 아쉽다면 치즈버거에 캬라멜 라이즈 양파가 없고 피클만 있는 것. 패티 멜트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순 있지만요.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코지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