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가는길에 멸치쌈밥거리를 지나가는데 너무 배가고파 늦은 점심을 먹게됐습니다. 차를타고가며 아무곳이나 보이는데 들어온건데 너무너무 친절(또친절한남해...🥹)하시네요. 주차하는데 차까지 마중 나와주시는 충격적인 친절클라스...말투가 일본분이신듯? 한대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소금 와사비도 따로 요청하면 주시네요. 플레이팅이나 가게에서 풍기는 느낌은 약간 옛날 스타일 정통 일식 돈카츠인데. 퀄리티는 요즘 내로라 하는 돈카츠집에 꿀리지 않아서 좀 놀랐네요. 분홍빛 도는 익힘이 아닌데도 너무부드러워서 ’이게 가능한건가?‘ 하면서 먹었습니다. 주변에서 멸치쌈밥을 먹을게 아니라면 추천👍.
흔한남해
경남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26 얼음남지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