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9,500원 가격을 최소 만원으로 잡고 가야해요. 가격대 높긴 하지만 정갈한편이고 맛 보장인 듯 해요. 그런데 00년대 케이팝...소울 넘치고 소 몰아오고 심지어 볼륨도 높아서...한국가요 젓갈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음악만 바꿔도 레벨 더 올라갈텐데 사장님 음악 제발 제발입니다...맛은 있는데 귀가 괴로워요. 홍합이 적당히 들어가있고 면이 얇아요. 해물과 야채가 많아 배불렀어요ㅠㅠ 국물이 매우면서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 진짜 느낌이...부드러워요ㅠㅠ참 맛있었어.. 다 먹고 나니 매실차 주셨어요. 달달한 입가심.
동천홍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6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