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원평동에서 밥한끼🍴 일곱시즈음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사십분정도 한 것 같다(..) 퇴근시간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식당옆에 작은 웨이팅룸에서 기다렸다. 순서대로 통 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토마토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통 오징어는 이 가게 시그니쳐메뉴라 시켰고 라구볼로네제는 먹고싶어서 시켰다! 결과는 볼로네제가 더 맛있었다.. 생 파스타면을 처음 경험해 봤는데 식감이 너무 좋았다. 녹인 모짜렐라치즈를 씹는 느낌! 라구소스도 맛있었는데 살짝 기름진 느낌이 있고 조~금 싱거웠다 그래서 위에 있는 소세지랑 곁들어 먹으면 간이 적당한 정도, 통오징어는 기대보다 좀 많이 느끼했다 오징어 위에 매콤한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오징어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고 오징어를 자르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밥이랑 섞어서 먹으면 된다. 굉장히 고소하고 밥에 미리 섞여있는 다리조각 식감이 좋은데 많이 먹기에는 느끼했다.. 두 메뉴 다 좀 많이 느끼했다ㅠㅠ 값도 어느정도 하는 느낌이라..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한번쯤..~ 가볼만 하지만 재방문의사는 아직까지 없다💦
빠리맨션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20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