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릉 뷰를 가득품은 카페, 헤이담 커피. 예전에 한번 와보고 카페 분위기와 왕릉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와보고 싶었던 카페. 전용 주차장은 있는데 카페 바로 옆은 아니고 도보 3~5분거리에 있어요.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층고도 높고 넓은데 규모에 비해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테이블이 많지 않다는 건 손님을 많이 받을 수 없다는 것, 그 말은 너무 시끄럽지 않다! 그래서 좋더라구요. 예전에 왔을 때는 커피에 에그타르트 먹었는데 이 날은 디저트가 소금빵만 남아있어서 소금빵 겟. 근데 무슨.. 소금빵이 이리도 딱딱했던가.. 그리고 언제부터 공갈빵이 되었는지 안에는 텅 비어있고… 예전에 좋았던 기억으로 왔다가 실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왕릉 인근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면 또 가고 싶어질 것 같은 뷰와 분위기 좋은건 인정.

해이담 커피

경남 김해시 분성로 28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