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 생각나는 브런치 카페, 카페 모하. 카페 건물 들어가는 입구에는 봄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유채꽃 밭이 있어요. 유채꽃이 만개할 때오면 제주도 같은 느낌이 물씬! 계절에 따라 겹벚꽃과 목향장미 꽃구경도 가능한 카페에요.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는 이미 꽃이 다 저버린 이후였네요. 안쪽에 들어가면 옛날 집 건물이 몇 채 있어서 골라서 앉을 수 있어요. 카레, 그라탕 등 브런치 메뉴가 엄청 유명하다고 하는데 전 밥을 먹고 갔던지라 그냥 음료만 마셨어요.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커피와 자몽 에이드 맛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 다음에는 꽃이 만개할 때 브런치 먹고 올께요.
모하
경남 김해시 신안계곡1길 18 1층